퇴근하고 집에 가면 그냥 누워있기만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 싶어요. 예전엔 뭔가 열정적이었는데 요즘엔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고요. 친구들은 다 자기 취미가 있다고 자랑하는데 저는 뭐하나요 ㅠㅠ
누군가는 카메라 들고 나가고, 누군가는 헬스장 다니고, 누군가는 게임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걸 봐도 별로 끌리지 않아요. 그냥 피곤하고 싶고 자고 싶은 마음뿐이거든요. 주말에도 뭔가 해야 한다고 해서 억지로 나가봤지만 이내 피곤해지더라고요.
괜히 무언가를 억지로 찾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직장 다니면서 진짜 취미 같은 걸 하는 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에너지가 안 나오는 건 그냥 현대인의 숙명인가 싶기도 하고요.
혹시 비슷한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어떻게 취미를 찾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가벼운 거라도 괜찮으니까 뭐 추천해주실 만한 게 있으면 좋겠어요. 너무 부담 없는 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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