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자주 가는 카페에 앉아있으면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들고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다들 뭘 하는 건지 궁금했어요. 누군가는 코딩하는 것 같기도 하고 누군가는 그냥 유튜브 보는 것도 같고 ㅎㅎ
저도 집중이 안 되는 날이면 카페 가서 일하곤 하는데 뭔가 분위기가 다르다는 걸 느껴요. 집에선 자꾸 딴짓하게 되는데 카페에선 왠지 해야 할 일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여서 그런 것 같아요.
근데 요즘 카페 가격이 진짜 미쳤어요. 아메리카노가 6천원인데 앉아만 있어도 찜찜한 기분 들고 ㅠㅠ 그래도 가는 이유는 집보다 자극이 있어서일 거예요. 너무 편한 곳에선 멍때리기만 하니까요.
혹시 다들 카페에서 뭐 하시는 거예요? 진짜 일하시는 분도 있고 그냥 시간 때우시는 분도 있고 다양할 것 같은데 어떤 비율인지 궁금하네요. 저는 최근에 카페 습관이 좀 심해져서 월급의 상당 부분이 카페비로 나가는 것 같은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혹시 카페 대신 좋은 대체장소 있으신가요? 돈 안 쓰고 집중할 수 있는 곳 말이에요. 도서관 생각해봤는데 책만 볼 수 있어서 맞지 않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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