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 도시락 가격이 진짜 미쳤더라고요. 예전엔 5천 원대만 해도 괜찮은 도시락을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7천 원대에요. 양도 줄었고 밑반찬도 별로고. 그래서 최근 몇 달간 도시락을 완전히 끊었는데 정말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대신 식당 밥을 먹거나 아니면 집에서 간단하게 챙겨 다니는데 훨씬 낫더라고요. 식당은 7천~9천 원대인데 도시락이랑 비슷한 가격인데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거든요. 집밥은 물론 가장 저렴하고요. 편의점 도시락은 재료비를 생각해보면 이해가 안 될 정도의 마진을 남기는 것 같아요.
다만 바쁠 땐 편의점이 진짜 편하긴 해요. 저도 가끔 시간이 없으면 결국 들어가게 되는데, 그럴 때는 김밥이나 주먹밥, 주스 조합으로 사는 게 낫습니다. 도시락만큼 비싸지 않거든요. 아니면 마니또 우동 같은 국수류도 5천 원 초반이라 괜찮아요.
요즘 물가 상승이 심하니까 도시락도 더 올라갈 것 같긴 한데, 이 정도면 차라리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게 맞다고 봅니다. 어쨌든 편의점이 가장 비싼 밥값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혹시 같은 생각하시는 분들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