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밤 2시 3시까지 자고 있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처음엔 그냥 휴대폰 때문인 줄 알았는데 휴대폰을 내려놔도 자꾸 뒹굴뒹굴하면서 안 자더라고요. 일어나야 할 시간에 깨어도 피곤하고 하루종일 머리 무거운 상태로 보내고 있어요.
이미 시도해본 게 몇 개 있긴 한데 별로 효과가 없었어요. 유튜브 명상 영상 봤고, 따뜻한 우유도 마셔봤는데 그냥 누워있는 시간만 길어지더라고요. 그다음엔 하루종일 돌아다니면서 피로를 쌓으려고 했는데 역설적으로 더 깼어요 ㅠㅠ 요즘엔 그냥 포기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렇게 자면서 사는 게 정상은 아닐 것 같거든요.
혹시 밤늦게까지 깨있던 습관을 고쳤던 분 계신가요?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약국에서 파는 수면유도제나 멜라토닌 같은 거 써보신 분도 있으면 효과가 어땠는지 알려주면 좋겠어요. 진짜 평범하게 밤 11시쯤 자고 아침 7시쯤 깨는 생활이 하고 싶은데 요즘엔 그게 하늘의 별 따기처럼 느껴져요.
혹은 무리해서 고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자신의 리듬대로 사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살면서 잘 지내시는 분들도 있으면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저대로 살 수 있다면 그러고 싶지만 일과 약속 때문에 일반적인 시간대를 맞춰야 해서 난감이거든요.
정말 중구난방으로 물어본 것 같지만 이 상태에서 빠져나올 길이 보이지 않아서요. 따뜻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