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용돈이 필요해서 편의점 새벽 시간에 알바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처음엔 그냥 계산하고 정리하는 거겠지 했는데, 새벽 2시부터 6시까지 오는 손님들이 진짜 다양하더라고요. 술 취한 분들부터 야식 사러 오는 직장인까지 여러 사람을 만나다 보니 금방 지쳐요.
그래도 재미있는 점도 있긴 한데, 자주 오는 손님들이 얼굴을 알아보고 반겨주는 거 있잖아요. 그럼 순간 피곤한 게 좀 풀리는 느낌이 들어요. 월급도 예상보다 나쁘지 않아서 한두 달 더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정말 생체리듬이 망가지는 게 크네요. 퇴근 후에 잠을 자려고 해도 뜬눈으로 밤을 새곤 해요 ㅠㅠ 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있으면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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