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만 생각이 많아지는데, 직장 다니는 분들이 어떻게 취미를 유지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회사 가면 지쳐서 퇴근하고 나면 그냥 누워있기만 해요. 원래 좋아하던 취미들도 손에서 놨는데, 이게 맞는 건가 싶더라고요.
다들 회사에서 일하고도 에너지가 남아서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이렇게 힘들까요. 평일에는 정말 아무것도 못 하고 주말에만 조금씩 하려고 해도 월요일이 가까워지면 벌써 우울해져요. 혹시 이게 제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요.
주말에 취미를 몰아서 하려고 했던 적도 있는데, 그럼 진짜 피곤해요. 그나마 좀 나아진 게 퇴근 후에 무조건 누워만 있지 말고 30분이라도 산책을 나가니까 조금 낫더라고요. 그래도 예전처럼 취미에 빠져있지는 못하니까 좀 아쉽고요.
혹시 직장 다니면서 취미를 꾸준히 하시는 분들 계세요? 어떤 식으로 시간 안배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저처럼 취미를 거의 못 하고 있는 분도 계신가요? 그럼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도 알고 싶어요. 혼자라고 생각하니까 좀 위로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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