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돈이 필요해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7시까지 일하면서 평소에 못 만나던 사람들을 많이 만났어요. 단골 손님들도 생기고, 이름까지 알아줄 정도가 되니까 그게 꽤 뿌듯하더라고요.
다만 체력이 정말 장난 아니네요. 처음 한 달은 진짜 죽을 맛이었어요. 낮에 자려고 해도 잘 안 되고, 친구들이랑 약속 잡기도 어려워지고요. 요즘은 좀 적응했지만 여름에는 정신이 안 드는 건 여전해요.
급여도 생각했던 것보다 별로고, 가끔 손님들한테 기분 나쁜 소리 들을 때가 있어서 그럴 땐 진짜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올해는 계속 하려고 하는데, 남은 분들 중에 야간 돌리시는 분들 계신가요?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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