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너무 늘어난 몸 때문에 올해는 꼭 운동하겠다고 다짐했거든요. 1월부터 헬스장 등록하고 주 3회 다니기로 계획 세웠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퇴근 후에 피곤한데 짐까지 챙겨서 나간다는 게 처음엔 거의 고문 같았어요.
근데 3개월이 지나니까 좀 달라졌어요. 지금은 헬스장 안 가면 오히려 답답할 정도고, 거울에 비쳤을 때 몸선이 조금씩 바뀌는 게 느껴지니까 재미있더라고요. 무게도 4kg 빠졌고요. 사실 가장 큰 변화는 몸이 아니라 마음인데, 스트레스받은 날 운동하고 오면 기분이 진짜 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