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4월 2일 오픈소스 AI 모델 젬마 4를 공개했는데, 특히 31B 모델이 오픈소스 모델 중 세계 3위 성능을 기록했다고 해요. 에이전트 워크플로우, 코드 생성, 비전 및 오디오 처리 기능을 네이티브로 지원하고 Apache 2.0 라이선스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니 진짜 오픈소스 진영이 점점 강해지는 게 느껴져요. 로컬 AI 실행 환경이 본격화되는 것 같은데, 개발자들한테는 좋겠네요.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도 3개의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공개하면서 오픈AI와 구글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냈습니다. 특히 음성인식 모델은 오픈AI의 Whisper-large-v3와 구글의 Gemini 3.1 Flash를 능가하는 성능을 보였다고 하네요. 무스타파 술레이만이 이끄는 초지능 팀이 6개월 만에 만든 결과물이라고 하는데, 정말 마이크로소프트가 AI 자립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게 보입니다.
근데 오라클이 전 세계 30,000명을 해고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대요. 특히 인도에서는 전체 인력의 약 20%인 10,000~12,000명이 영향을 받았고, 이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투자하기 위한 비용 절감 조치라고 하네요 ㅠㅠ AI 시대 전환이 빠르면서 이런 아이러니한 일들도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