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이 영국 AI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과 약 450억 달러(약 60조 원) 규모의 신규 AI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협상 중이라는 뉴스를 봤는데, 정말 규모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 '베라 루빈'을 활용해 460메가와트(㎿) 규모 컴퓨팅 파워를 공급한다니까요. 이미 지난 8월에도 앤트로픽이 같은 기업과 45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했다고 하니, 총 규모로 따지면 정말 어마어마한 거 같아요.
인프라 투자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는 사건이더라고요. 모나크 데이터센터 캠퍼스에 추가로 들어설 시설에 대해서도 우선매수권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앤트로픽도 장기적으로 이 분야에 올인하고 있다는 게 보이네요.
그런데 좀 걱정되는 부분도 있어요. 투자자들이 빚을 내 AI 인프라를 확장하는 기업들을 더욱 깐깐하게 들여다보고 있고, 일부 투자자들이 앤트로픽에 기업공개(IPO) 기업가치 목표를 낮추라고 요구했다고 하거든요. 이렇게 큰 규모로 투자해도 정말 수익이 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거 같아요.
그래도 결국 AI 산업이 이 정도 규모의 인프라가 필요하다는 건 확실한 거 같긴 해요. 개인으로서는 이런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결국 더 나은 AI 서비스로 돌아올 거라고 봅니다. 요즘 같은 경쟁 속에서 누가 선두를 잡을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