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무에서 미드저니, 캔바 같은 AI 도구를 자주 쓰는데, 어제 갑자기 생각이 들었어요. 이대로 가면 진짜 손으로 뭔가 만드는 감각을 까먹을 것 같더라고요. 프롬프트만 잘 써도 괜찮은 결과물이 나오니까 자꾸만 편한 길로 빠지게 되는 거 같아요.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서요. AI 도구는 쓰면서도 기본기를 유지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저는 아직도 포토샵이나 피그마로 직접 만드는 게 더 마음에 와닿긴 한데, 시간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지니까 점점 덜 쓰게 되더라고요.
요즘 생각해보니 AI는 신입들한테도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빨리 배울 수 있다는 게 장점인데, 다른 한편으로는 기초를 제대로 안 배우고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게 좀 걱정돼요. 대학생 후배한테도 "기본은 꼭 배워" 이러고 있는데, 자기 자신이 미심쩍은 기분이 드는 거 있으시나요?
혹시 AI 도구와 손작업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있는 분이 계시면 팁 좀 나눠주세요. 특히 디자인 쪽에서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도 중요하지만, 그게 다는 아니란 생각이 계속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