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 야간 알바를 시작했다가 3개월 만에 때려치웠어요. 시급은 최저임금 수준이고 일은 진짜 많더라고요.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한 명이서 다 돌려야 되는데 손님 응대, 배송 물품 정리, 청소까지 하다 보면 쉴 새가 없어요.
근데 가장 힘들었던 건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이었어요. 대부분 친절하신데 가끔 술 취한 분들이 무리한 요청을 하거나 배달음식 문제로 싸우실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정말 스트레스가 크더라고요. 월급은 얼마 안 되는데 정신적 피로는 크니까 계속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다른 알바를 알아보고 있는데, 편의점 직원분들 진짜 고생 많으신 것 같습니다.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