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야간 알바를 시작한 지 3개월 됐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처음엔 밤에 일하는 게 힘들까 봤는데 적응되니까 나름 괜찮습니다. 시급도 괜찮고 특히 야간에는 단골들이 많아서 일이 반복적이고 덜 피곤해요.
다만 최근에 진짜 힘든 손님들이 많아졌어요. 새벽에 몇십만원 어치를 샀다가 환불해달라고 하거나, 술 취한 사람들이 시끄럽고 하는 경우들이요. 그게 제일 스트레스네요. 시급만으로는 이런 거까지 감당하기가 힘들 때가 있어요.
그래도 혼자 시간을 많이 쓸 수 있어서 공부할 시간은 충분하고, 새벽까지 일하다 보니 바디 리듬은 완전히 뒤바뀌었어요. 앞으로 계속할지는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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