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밤 11시만 되면 자동으로 편의점 가는 습관이 생겼어요. 처음엔 정말 필요할 때만 갔는데 지금은 그냥 루틴이 되어버렸더라고요. 계산할 때마다 내가 뭐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계속 사오고 있어요.
아무래도 집에서 하는 일이 많아지니까 스트레스 푸는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편의점이 집 근처라는 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거리가 멀었으면 이 정도까진 아니었을 거 같아요.
요즘엔 가지 않으려고 다짐하는데 저녁먹고 한두 시간만 지나도 또 가고 싶더라고요. 혹시 비슷한 분들 계신가요?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끊으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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