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다 보니 퇴근하면 진짜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고요. 예전에는 퇴근 후에 게임도 하고 책도 읽고 그림도 그리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요즘은 퇴근하자마자 누워서 휴대폰만 만지다가 자버려요. 주말에는 빨래, 청소, 장을 봐야 하고... 정말 남는 시간이 없네요.
특히 회사에서 머리 쓰는 일 많이 하다 보니 저녁에는 창의력이 남아나질 않아요. 전에는 코딩도 취미로 했는데 지금은 업무 코딩만으로도 질려서 밤에 손도 안 대고 있습니다. 주말에 뭔가 하려고 마음 먹으면 피로감 때문에 그냥 쉬고만 있고요.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일과 취미의 균형을 잘 맞추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니면 다들 이런 건가요. 혹시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 같은 게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요즘 자기계발도 못 해서 좀 답답하긴 한데 이게 나이 때문인지 회사 때문인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가끔 생각해 보니 취미를 위해서 무리해서 시간을 쪼개는 것도 어떨까 싶어요. 쉬는 것도 필요하잖아요. 근데 자꾸만 뭔가 못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한 기분이 드네요. 혹시 비슷한 마음으로 고민하신 분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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