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시반쯤 지하철 타는데 진짜 미쳤어요. 어제 오늘 연속으로 지하철이 10분씩 연착되더라고요. 그럼 당연히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있고, 옷깃이 스치는 건 약과고 가방이 다른 사람 얼굴에 닿을 지경이에요. 이게 정상인가 싶을 정도네요.
회사 가는 길인데 이미 지쳐 있는 거 있죠? 사무실 도착하면 벌써 피곤한데 또 일을 해야 하고... 요즘 날씨도 흐릿하고 습해서 기분도 안 좋아요. 혹시 이런 시간대에 출근하는 분들 다들 어떻게 견디세요? 아니면 일찍 출근하거나 늦게 출근하는 게 나을까요.
직장이 강남 쪽인데 강남역 근처면 이 시간이 최악이라고 하더라고요. 강북에서 출발하는 사람들 다 여기를 거치거든요. 한두 번이면 괜찮은데 매일이니까 정신이 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혹시 같은 처지인 분들 있으면 팁 같은 거 공유해주세요. 버스로 가면 더 오래 걸린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는 건데, 차라리 버스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니면 재택 이틀 정도 더 늘려달라고 할까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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