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녁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우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패턴이 생기더라고요. 같은 제품을 자꾸만 집게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한 달간 사 먹은 도시락들을 정리해봤는데 의외로 도움이 됐어서 나눠봅니다.
먼저 가격대인데, 편의점마다 약간 다르네요. GS25가 평균적으로 싼 편이고 CU는 할인 상품이 자주 나오는 거 같아요.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라인이 많아서 좀 비싼 편이고요. 그냥 편의점 앱으로 시간대별 할인 상품 확인하고 사는 게 낫더라고요. 같은 도시락도 시간마다 할인율이 달라요.
영양 면에서는 글쎄요, 저도 처음엔 신경 안 썼는데 한 달 먹다 보니 야채가 거의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돈까스, 제육덮밥 이런 식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위주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도시락이랑 함께 샐러드나 야채 김밥도 사서 먹고 있어요. 조합으로 사면 영양 밸런스가 훨씬 낫네요.
맛은 솔직히 기대하면 안 돼요 ㅋㅋ 같은 도시락을 여러 번 사도 매번 맛이 조금씩 달라요. 조리 시간이나 온도 차이 때문인 것 같은데, 그래서 요즘은 특정 상품보다는 그 날의 신상품을 먼저 눈여겨봅니다. 신상이 가장 맛있을 확률이 높더라고요.
하나 더 팁 하나 드리자면 냉동실에 안 들어가는 도시락들 있잖아요. 그런 건 구매하고 바로 냉장고에 넣고 그날 저녁에 먹는 게 좋습니다. 다음날 먹으려고 해두면 맛이 꽤 떨어져요. 저도 몇 번 실패했거든요. 혹시 저처럼 자주 편의점 도시락 사 드시는 분들 계신가요? 더 좋은 팁 있으면 댓글로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