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자꾸 팀원들이 저녁 약속을 잡으려고 해요. 물론 좋은 사람들이고 관계도 좋아서 거절하기가 미안한데, 요즘 정말 번아웃 상태라 그냥 조용히 혼자 있고 싶거든요. 특히 주중에는 더더욱요.
근데 자꾸 자리에서 빠지면 "요즘 우리 팀 왜 자꾸 안 와?", "따로 노는 건가?" 이런 느낌을 풍기지 않을까 봐 걱정되네요. 한두 번 빠지는 건 괜찮은데 계속 빠지면 좀 그럴까봐요. 특히나 작은 팀이라서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다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나요? 솔직하게 "이번주는 좀 쉬고 싶어요" 이러고 빠져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가끔은 무리해서라도 가줘야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일과 삶의 밸런스 진짜 어렵네요.
혼자만 이런 건가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있으면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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