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 꺼내기 좀 미안한데 저 요즘 커피를 끊었어요. 원래 아침마다 아메리카노 없으면 못 사는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한 3주 정도 됐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처음엔 오후 3시쯤 되면 짜증이 막 올라오고 피곤했어요. 근데 2주 지나니까 그게 사라졌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는 게 조금 쉬워진 기분이고, 자기 전에 드는 불안감도 줄었어요. 커피 때문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몰랐나 봐요.
혹시 같은 생각 해보신 분 있으세요? 아니면 커피 완전히 끊기보다 줄이는 방법으로 잘 조절하시는 분들 있으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도 나중에 좀 마시고 싶은데 중독에서 벗어나면 조절해서 마실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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