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AI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뉴스를 보고 좀 흥미로우면서도 은근 겁나는 게, AI가 우리 생활에 이렇게 깊숙이 파고들다니 정부도 규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정부는 기본법 체계로 진흥과 신뢰 기반 조성을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하는데, 쉽게 말해서 AI를 억누르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취지인 것 같아요. 실제로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한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반대로 정해진 기준을 맞춰야 하니까 부담도 있을 것 같네요.
EU에서는 이미 좀 더 엄격한 규제를 진행 중이라고 하더라고요. EU는 8월 2일부터 AI Act 투명성 의무가 발효되고 범용 인공지능에 대한 집행과 제재 권한이 본격 가동된다고 합니다. 한국의 기업들이 해외 진출을 생각하면 이런 규제들을 다 맞춰야 해서 좀 복잡할 것 같아요. 한국은 AI 기본법으로 가고, 미국은 아직 포괄적인 규제가 없는 상황인데, 이렇게 나라마다 기준이 다르다 보니 글로벌 기업들도 헷갈려할 거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