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22일부터 인공지능 기본법이 본격 시행됐더라고요. 처음엔 "또 새로운 규제 나왔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우리가 AI 쓸 때 신경써야 할 게 꽤 많네요.
AI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라면 설명란에 "이 콘텐츠는 AI로 제작했다"고 적는 편이 안전하다고 하고, 실존 인물의 얼굴·목소리·신체 특징을 동의 없이 재현하면 책임이 따른다네요. 특히 딥페이크 쪽은 정말 엄격해서 유명인 딥페이크는 사전 동의가 없으면 선을 넘는다 다행스러운 건 정부가 시행 초기의 혼란을 줄이려고 과태료 부과를 최소 1년 이상 유예하고, 처벌보다 현장 컨설팅에 무게를 둔다는 방침이라는 거예요. 그래도 표시 의무 등을 위반하고 시정명령까지 따르지 않으면 최대 3천만 원의 과태료가 따른다니까 슬슬 준비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지금은 이 기간을 "아직 안 걸리니까" 하고 넘어갈 게 아니라, 시스템을 정비하고 절차를 세울 황금 시간대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급하게 대응하면 비용도 리스크도 훨씬 커질 테니까요. AI 갖고 사업하거나 콘텐츠 만드는 분들은 미리 확인해두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