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때 편의점 샐러드 사 먹는 게 일상인데, 어제 우연히 영양정보를 제대로 읽어봤어요.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겉으로는 깔끔해 보이는데 드레싱만 해도 칼로리가 장난 아니라고 할까요.
특히 시저드레싱 샐러드는 드레싱 한두 스푼만으로 거의 200칼로리가 넘어간대요. 그럼 샐러드 먹는 의미가 반 이상 날아가는 거잖아요. 신문사에서 나온 기사들도 보니 편의점 샐러드 드레싱에 포함된 나트륨 양이 일일 권장량의 30~40%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건강한 줄 먹는데 나트륨 폭탄이라니요 ㅠㅠ
그래서 요즘은 샐러드는 사기만 하고 드레싱은 따로 사가지고 직접 조금씩만 뿌려 먹고 있어요. 아니면 그냥 드레싱 없이 먹거나요. 맛은 좀 덜하지만 이게 맞는 것 같긴 해요. 혹은 올리브유랑 식초 섞어서 직접 만든 드레싱 쓰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요즘 직장인들 대부분 편의점 음식으로 끼니 때우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먹으면 진짜 위험한 것 같아요. 특히 드레싱 같은 거 정말 확인하고 사 먹으세요. 같은 제품인데도 드레싱 종류에 따라 영양가가 완전 달라요.
혹시 다른 분들도 이 문제 느껴보셨나요? 편의점 다이어트 식 먹고 오히려 몸이 더 안 좋아졌다거나 하는 경험 있으면 나눠주세요.